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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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조병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조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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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의 보배로운 섬, 진도에서 생명을 시작했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배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다. 서울에서 태어났고 서울에서 살았지만, 그래도 생명이 시작된 곳이니 “내 고향은 진도”라고 우긴다. 나이 서른을 눈앞에 두고 처음, 바다 건너 인도로 여행을 시작했다. 첫 여행에서 돌아온 후 넥타이를 풀고, 어린 시절부터의 꿈이었던 '시인의 길'로 가는 가시밭길을 갔다. 프리랜서 글쟁이의 가시밭길 틈틈이 배낭을 메고 지구별 세상의 꽃길을 들락거렸다. 인생길, 여행길에서 얻은 이야기들을 이리저리 꿰어 [나눔, 나눔, 나눔]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사랑을 만나러 길을 나서다] [따뜻한 슬픔] [나는 세상을 떠도는 집] [정당한 분노] 등 열 권의 책을 펴냈다. 꿈이 뭐냐고 묻는 젊은 여행자에게 "생의 마지막 여행도 딸딸이 트렁크 끌지 않고 배낭 메고 하고 시포요"라고 대답하는 철딱서니 없는 아저씨다. 글 쓰고 사진 찍어서 쌀 사고 남은 돈이 있으면, 한 푼이라도 싼 비행기 표 찾는다고 밤새 인터넷 뒤지며 다음 여행의 음모를 꾸민다. 진짜 여행은 사람을 만나는 여행이라고 중얼거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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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이범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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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으로 화가, 영화감독,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순수 미술과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인디 애니 페스티발과 한국 독립 애니메이션 감독 협회 같은 다수의 영화제와 비영리단체를 위해 통역자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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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 로라 왁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편 : 로라 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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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공연예술가다. 그녀는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성장했다. 시애틀 시 슬램, 레인 시티 슬램, 안티옥 대학, 벨링엄 시의 밤, 애버렛 시의 밤 등 많은 시 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녀는 이벤트 조직자로서 다양한 예술 행사를 조직했으며, 킹 카운티의 응급의료센터를 위한 자선 행사, 한국인 입양인을 위한 연대와 정치 참여 운동, 한국 미혼모협회와 띵동 성소수자 청소년 쉼터를 위한 자선행사 등에서도 조직자로 일했다. [한밤의 성가대에서 취하다], [KAAN 매거진], [ILDA], [Breadline] 앤솔로지 등에 시를 발표했다. 킥스타터를 통해 ‘한국 입양인의 목소리’ 프로젝트를 위한 기금을 모았고, 이 기금을 활용해 그녀의 첫 책 『어머니나라』를 출판했다. 그녀는 사랑을 베푸는 것은 돌려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랑을 널리 퍼뜨리고 사랑이 사라지지 않게 위한 것임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