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작곡과 및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KBS에 입사해 사회부 사건팀과 법조팀, 경제부, 시사제작부, 디지털뉴스부 등에서 취재기자로 일하고 있다. 2015년 4월 [농협 폐기물 계란 사건] 연속 보도로 제294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2017년 7월 [맥도날드 햄버거병 사건] 보도로 제322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기술이 바꿀 미래를 균형 잡힌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 경희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과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2019년까지 서울경제신문사에 기자로 몸담았다. 백상경제연구원과 서울시 교육청이 공동 운영하는 인문학 프로젝트 ‘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 강사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유튜브 탐구 생활》 《4차 산업 혁명이 바꾸는 미래 세상》 《최소한의 국제 이슈(공저)》가 있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서울경제신문에 입사한 뒤 사회부 법조팀을 시작으로 유통부, 국제부를 거치며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쉽고 빠르게 전하는 일을 해 왔다. 나라 안팎의 뉴스를 생산하고 또 흡수하며, ‘국경이 완전히 사라진 지구촌’이라는 학술적 개념이 현실이 될 날은 언제일지 흥미롭게 살펴보고 있다. 얽히고설킨 한일관계에 특별히 관심이 많다. 일본 인터넷 매체 「Japan.in.Depth」의 한국 담당 기고가로 활동하며, 워킹맘의 육아 고민부터 한일 과거사 인식 차이에 이르기까지 여러 주제를 두고 일본 독자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초보 엄마 숨통 터지는 유모차 여행』(공저), 『기자·PD』(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