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코치이자 강연가이다. 작가들을 위한 커뮤니티 [글쓰기를 공부하는 사람들]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면서 예비 작가들을 돕고 있다. 전작인 『경험을 디자인하라』를 읽고 연락이 온 독자의 메일에서 “내 경험도 책이 될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 번에 끝내는 책쓰기』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 책 『한번에 끝내는 책쓰기』 에서는 누구나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만으로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방법과 통찰을 제시한다.

또한 ‘대한민국 1호 경험 디자이너’로 궁금한 것이 있으면 참지 못하고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이런 호기심 덕분에 받지 않아도 될 고통에 시달리며 때론 좌절하며 쓰러지지만, '내가 나를 포기하지 않으면 세상도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일념으로 경험하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는 『경험을 디자인하라』,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봄은 너로부터 오는구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