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태어났다. 1974년 만화 잡지 『스피루』 지에서 만화가로 데뷔했다. 그의 작품은 유머 있고, 시니컬하고, 공격적이고, 로맨틱하다. 방대한 지식과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한 그의 글들은 언제나 독창적이고 예기치 못한 에피소드들로 가득하다. 주요 저서로 〈형편없는 사람들〉〈화이트 타이거〉〈핀업〉 등이 있으며 국내에는 로맹 위고와 함께 작업한 『수리부엉이』가 출간되었다.
1979년, 공군 대령의 아들로 태어나, 17살이 되던 해부터 자기 전용 비행기로 프랑스 영공을 누비고 다녔다. 파리 고급 예술 및 그래픽 산업학교인 에꼴 에스티엔느 졸업 후, 비행기나 공군 등 항공 관련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다. 역사와 다양한 비행술을 매우 좋아하는 그의 열정이 항공 만화부문 베스트셀러 『수리부엉이』 시리즈를 낳게 했다. 그 밖의 주요 저서로 〈구름 너머〉〈마지막 비행〉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