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교육대학교(Pædagogseminarium)에서 사회교육을 전공했다. 가르치는 일에 푹 빠져 덴마크, 한국 등지에서 유치원 교사로 일했다. 지금은 홍콩 영어유치원에서 영어 원어민 교사로서 3개국어를 하는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친다.

10대에 힘든 시기를 K팝을 들으며 극복한 인연으로 한국어를 공부하며 한국에 푹 빠졌다. 한국어로 된 유일한 덴마크어 교재가 30년 전 나온 책을 번역한 구닥다리 책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은 탄야는 한국 친구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덴마크어를 가르쳐주고 싶어 3년 간 책을 썼다. 이미 유튜브에서는 한국어로 덴마크어를 알려주는 탄야 쌤으로 알려져 있다. '탄야 쌤과 덴마크어 첫걸음 떼기’라는 온라인 강의를 꾸준히 올린다.

저서
『탄야 쌤과 덴마크어 첫걸음 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