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육 전공. 이화여대 국어국문학 학사 및 동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사.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미술교육 박사. 미국 피츠버그 주립대학교(Pittsburg State University) 조교수(2010-2014) 및 홍익대 초빙교수(2015-2017) 역임. 현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연구위원으로 재직 중. 주요 연구 분야는 통합예술교육, 미술감상교육, 박물관/미술관 교육이며, 2015년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린 《코끼리 주름 펼치다 전》, 《끼리끼리 코끼리 전》 공동 큐레이팅을 비롯하여 다수의 교육 전시를 기획하였다. 공저서로 『미술교육의 기초』(2016), 『National Museums: New studies from around the world』(2011), 『문화 탐구로서의 미술교육』(2008)이 있으며, 역서로 『예술실행연구』(2016)가 있다. 그 외에도 「예술작품 하나로 교과를 가로지르기: 고미술 중심 융합교육과정, <프로젝트 하나>의 설계 및 실행 결과 고찰」(2017), 「미술관 전시 공간 내 체험적 요소를 구조화하기: 관계미학의 교육적 의미」(2015) 등 20여 편의 논문을 저술하였다.

중국사회과학원 역사학박사로서, 현재 원광대학교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東魏北齊莊嚴紋樣硏究－以佛敎石造像及墓葬壁畵爲中心』(2008)이 있고, 공저로 『돌, 영원을 기록하다－고대 중국인의 삶과 죽음』(2018)이 있으며, 역서로 『죽음을 넘어－죽은 자와 산 자의 욕망이 교차하는 중국 고대 무덤의 세계』(2019)가 있다. 「東魏武定年間白石半跏思惟像硏究」(2017), 「唐 高宗의 阿育王像 複製와 流布－道宣의 역할 및 諸州官寺制의 기능을 중심으로」(2021) 등의 논문이 있다.

한국 및 동아시아 미술사 전공.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학사. 이화여대 미술사학과 석사. 미국 캔자스 대학교(University of Kansas) 철학 박사. 이화여대, 홍익대, 고려대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 현재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강사로 재직 중. 주요 연구 분야는 회화사를 중심으로 한 15세기와 16세기 동아시아 미술문화의 교류이다. 대표 논문으로 「毛利博物館 소장 <산수도> 연구: 양식과 국적이 오인되었던 조선초기 산수도의 一例로서」(2015), 「毛利博物館 소장 한국유물을 통해 본 初期 朝鮮王室의 物質文化交流-大內氏와 毛利氏를 중심으로」(2012)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