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가난한 동네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어렵고 치열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본인과 이웃들의 삶을 통해서 영적으로 성장할 기회를 가졌다. 구강암이라는 병마와 싸우며 지난한 삶을 이어가다가 돌아가신 아버지 덕분에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져야 하는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아버지의 구강암 수술을 집도했던 교수님의 제자가 되는 운명을 지나서 이제는 평범한 동네 치과의사가 되어서 살아가고 있다. 그동안 내내 저자의 머리와 가슴을 따라 다녔던 허전함과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서, 자기계발서와 심리학, 의학, 종교학 등을 찾아서 치열하게 공부하며 가르쳤다. 지은 책으로는 『나만의 사전을 가져라』, 『삐뽀삐뽀 119치과』 등이 있다.

최은정 선생님은 치과위생사이며 준서와 준우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내 아이의 치아만은 깨끗하게 닦아주고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며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습니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다양한 구강위생용품의 사용과 관리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합니다. 대학에서 치위생과 학생들을 지도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치과의원에서 구강보건전문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백수민 선생님은 치과위생사이며 태린이와 준원이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주변에서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로부터 치과에 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쉽고 한눈에 찾을 수 있는 치과육아서적의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육아를 하며 치위생과 대학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현재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만화 컨텐츠를 전공한 후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중이다. 만화와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부분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그리려 노력하고 있다. 2016년 국립생태원 자연모사 공모전 카툰부분 우수상, 2017년 서울 에너지공사 태양열 웹툰 디자인 부분 입선, 2018년 롯데홈쇼핑 웹툰 페스타 우수상, 2018년 스팀잇 X 고팍스 웹툰 공모전 4컷웹툰 입선 수상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