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생으로, 서강대학교 문학부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여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석사 및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덕성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세종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상명대학교 국어교육과 강사로 있다.
주요 논문으로 「20세기 초기 자료에 나타난 ‘言文一致’의 사용 양상과 그 의미」(2014), 「통사?의미적 특성이 유사한 어기와 피동사의 공존」(2018), 「한글박물관 소장 『내훈촬요』의 국어사적 연구」(2019), 「접미사 ‘-껏’의 형성과 확장에 대한 연구」(2021), 「지석영의 <신정국문> 이본 텍스트의 비교 연구」(2021), 「한국어사 자료에 나타나는 주격조사 ‘이라셔’에 대한 소고(小考)」(2022)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박사 과정에서 우리말의 역사를 공부했다. 오래된 한글 문헌에 남아 있는 단어와 표현들을 공부하며, 지역의 방언에서 그 흔적을 찾아가는 일을 보람되고 즐겁게 여긴다.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박사 과정에서 국어학을 공부했다. 특히 사전학에 관심이 많다. 우리나라가 통일되었을 때 하나 된 사전을 만들겠다는 꿈을 지니고 있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대학원 박사 과정에서 문법 교육을 공부했다. 특히 음운 교육에 관심이 많다. 장차 음운 교육의 내용을 풍부하고 가치 있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