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의 낯선 질문, 올바른 방향 제시, 제대로 된 실행은 정확한 성과를 만들어낸다. 그녀는 청년 때부터 수백 개의 매장을 초근접 거리에서 관찰했고 또 지도했다. 매장경영인들은 그녀더러 가장 공감하는 코치, 가이드, 파트너라고 입을 모은다.
그녀는 현장과 백오피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기획하고 실험하고 검증하는 데 거침이 없다. 한 매장의 월 매출 800만 원을 3개월 만에 5배나 뛰게 했는가 하면 연 매출 40억 원의 다른 매장도 그녀의 매장경영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게 한다. 매장을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콘텐츠와 시스템 만드는 것을 즐긴다.
현장 사례를 시스템화하고 시스템을 다시 현장 맞춤화하는 것이 지속 성장의 선순환 구조라고 확신한다. 매장 점주들과 창업자들에게 매장경영인이라는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적확한 방법을 제안하며 세심하게 코칭한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브랜디드 러닝을 전공해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교육컨설팅, 경영컨설팅 업계를 거쳐 여러 유통브랜드 본사와 현장에서 일하며 자신만의 경험을 축적했다. 카카오 관계사의 대표이사를 맡으며 체득한 경영 인사이트는 여러 현장에 실시간으로 전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