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No.1 재테크카페 ‘텐인텐’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올리는 글마다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의 첫 책 《마흔살 행복한 부자아빠》는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아파테이아’란 이름을 국내 최고 투자 멘토로 자리매김했다.
온라인에서 아파테이아는 최고의 투자 멘토로 네티즌의 신임을 받고 있다. 그의 글은 올라오자마자 최고 조회수, 최고 댓글이 달린다. 그 이유는 홀어머니 밑에서 무일푼으로 결혼한 평범한 직장인이 부업으로 해온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통해 연봉만큼 월세수익을 창출했기 때문이다. 그가 멘토로 인정받는 것은 단지 돈을 많이 벌어서가 아니다.‘최고 부자’가 아니라 ‘행복한 부자’에 초점을 맞추며 살았고, 그런 진실성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다. 그는 돈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어디 사는가’, ‘얼마나 소유했는가’란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즉, 타인의 이목에서 자유로워져야 하는 것이다. 이런 속박에서 자유로워지면 쳇바퀴 도는 인생도, 번번이 실패하는 투자도 달라질 수 있다.

첫 책《마흔살 행복한 부자아빠》의 성공 이후 그는 자신의 인생경험을 아들에게 남기고자 텐인텐에 ‘아들에게 쓰는 편지’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편지 내용은 사고력, 사람에 대한 얘기가 대부분이다. 돈은 이걸 알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자식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고픈 마음으로 유언장을 쓰듯 올린 글은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이렇게 두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그는 현재 10여년간 몸담은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돈과 시간을 장악하면서 평생 소원해온 삶을 살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걸맞게 새로운 투자를 병행하고, 가족과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