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전주에서 출생하여 1991년 3월 전북대 국어교육과에 입학하였고 1995년 2월에 졸업하였음. 그리고 1995년 3월 1일부터 전북 공립 중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중학교 국어 교사로 있음. 고교 재학 시절에 친한 친구의 생일 선물로 시를 한 편 쓴 것이 기억에 남아 틈틈이 시를 짓기 시작함. 어려서 읽은 책과 TV 프로그램과 감성적 체험이 시 창작에 많은 도움을 줌. 교사로 재직하면서 신입생 모집 팸플릿, 학교신문 등의 제작을 담당하며 2003년경부터 주위 선생님들로부터 글쓰기에 재능이 있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함. 교육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여 2012. 6. 2. 한국일보, 2017. 12. 31. 중앙선데이에 각각 한 차례, 한국교육신문에 세 차례 칼럼 기고함. 중학생인 제자들과 교류하는 것을 좋아하며 최신 가요와 팝송에 관심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