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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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모리 마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모리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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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 Mori,もり まり,森 茉莉
“맛있는 음식을 먹지 않으면 소설이 안 써진다”라고 말하는 일본 최고의 미식가이자 소설가, 에세이스트.
나츠메 소세키와 더불어 일본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 모리 오가이의 장녀다. 아버지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유년 시절과 달리, 두 번의 결혼 생활은 모두 파국으로 끝나는 불행을 겪었다. 이혼 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 할 수 없이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미시마 유키오로부터 “가와바타 야스나리에 버금가는 관능미와 섬세함을 갖춘 작가”라는 극찬을 받을 만큼 환상적이고 우아한 세계를 표현하는 데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아버지의 모자』, 『연인들의 숲』, 『달콤한 꿀의 방』 등 많은 장편소설을 남겼다.
“정신은 어린아이인 채로 몸만 어른이 된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솔직하고 제멋대로의 성격에 생활 능력이 없는 것으로도 유명했는데, 유일하게 요리 실력은 자타가 공인할 정도의 상당한 솜씨였다. ‘호화로운 가난의 미학’이 생활신조일 만큼 빠듯한 형편에도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겼으며 또한 미식가였다. 때로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도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아 만끽할 줄 알았던 그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확행’ 정신의 선구자였다.

역 : 이지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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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원서로 읽기 위해 일본어를 전공한 번역가. 사노 요코의 『사는 게 뭐라고』 『죽는 게 뭐라고』,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 『키키 키린의 말』, 니시키와 미와의 『고독한 직업』 『야구에도 3번의 기회가 있다는데』, 미야모토 테루의 『생의 실루엣』 『그냥 믿어주는 일』, 가와카미 미에코의 『헤븐』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고, 『아무튼, 하루키』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공저), 『읽는 사이』(공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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