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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고선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고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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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위안이 되는 글을 쓰고 싶은 작가. 2013년 가을 장편소설 『클라리 세이지』를 통해 엄마들의 녹록지 않은 현실을 위로하고 서로 다른 네 여인의 삶을 통해 남녀 모두에게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을 전하며 잔잔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새로운 장편소설 『라이딩 인생 - 대치동으로 간 클레어할머니』는 저자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거주하던 당시 대학 도서관 앞에서 뜨개옷 입은 나무를 보고 구상한 작품으로, 우리 사회 어느새 노년이 된 세대와 쳇바퀴 돌듯 아이 교육에 매여 살 수밖에 없는 그 자녀 세대와의 갈등을 매개로, 다들 바쁘고 분주하지만 수시로 상처받고 고단한 우리 삶에 위로를 전하고자 한 작품이다. 과연 우리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살아가는가 한 번쯤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전하고자 한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