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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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임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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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했으며, 프랑스 파리4대학에서 앙드레 말로에 대한 논문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파리 8대학 철학박사 과정에서 엠마누엘 레비나스를 전공했다. 문화부 홍보조정실에서 근무했고 전주방송국(JTV)제작편성부장으로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샘터사 주간으로 일했다. 창작집 『북회귀선』을 출간했으며, 번역서로는 『사는 법을 배우다』『메피스토펠레스와 양성인』(공역)『지식인은 왜 자유주의를 싫어하나』『이별의 기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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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정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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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벨기에 루벵 대학에서 불문학 석사, 한국 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물 맑고 산그늘이 아름다운 청평에서 프랑스 책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다. 옮긴 책으로 『로라에게 생긴 일』, 『빌리』, 『피노키오』, 『사막의 전래 이야기』, 『나만의 비밀친구, 제 8의 힘』, 『양귀비꽃 여인』,『벽지 속에 늑대가 숨어 있어요』, 『거인 신발』, 『그해 겨울엔 눈이 내렸네』, 『마지막 수업』, 『치유』, 『거인 신발』, 『나무가 들려주는 예수 이야기』, 『산타할아버지의 비밀 일기』, 『늑대 수프』,『세잔을 위한 진혼곡』, 『행복의 역설』, 『행복한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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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김문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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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와 프랑스 낭시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했다. 프랑스와 한국의 다국적 기업을 거쳐 음악과 영화 등의 문화평론가로 일했다. 번역서로는 『마지막 눈』『조용히 흐르는 초록빛 강』『마지막 편지』『걷기의 기적』등이 있으며 현재 출판 기획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역 : 이유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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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에서 불문학을, 프랑스 부르고뉴대학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한 후 백남준아트센터 큐레이터로 일했다. 주요 전시로 [부드러운 교란: 백남준을 말하다], [백남준 탄생 80주년: 노스탤지어는 피드백의 제곡](공동기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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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백남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백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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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과 홍콩에서 중학교를, 일본 가마쿠라에서 고등학교를 다녔고 도쿄대학교에 진학해 미학을 전공한 후, 아르놀트 쇤베르크의 음악으로 졸업 논문을 썼다. 1956년 독일로 건너가 유럽 철학과 현대 음악을 공부하는 동안 동시대 전위 예술가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기존의 예술 규범, 관습과는 다른 급진적 퍼포먼스로 예술 활동을 펼쳤다. 이 때부터 새로운 미디어를 이용한 예술의 방식을 모색하기 시작했고, 1963년 텔레비전의 내부 회로를 변조하여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개인전 『음악의 전시 ― 전자 텔레비전』을 통해 미디어 아티스트의 길에 들어섰다.

백남준은 1964년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본격적으로 비디오를 사용한 작품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비디오 영상뿐만 아니라 조각, 설치 작품과 비디오 영상을 결합하고,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비디오 신디사이저를 개발하였으며, 여기에 음악과 신체에 관한 끊임없는 탐구까지 더해져 백남준만의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였다. 1980년대부터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필두로 위성 기술을 이용한 텔레비전 생방송을 통해 전위 예술과 대중문화의 벽을 허무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으며, 1993년 베니스비엔날레에 독일관 대표로 참가하여 유목민인 예술가라는 주제의 작업으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레이저 기술에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가던 가운데 1990년대 중반 뇌졸중이 발병했다. 하지만 2006년 마이애미에서 타계할 때까지 백남준은 예술적 실천을 멈추지 않았다.

백남준은 미디어 아트의 개척자로서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이용하여 실험적이고 창의적으로 작업했던 예술가이다. 예술가의 역할이 미래에 대한 사유에 있다고 보았으며 예술을 통해 전지구적 소통과 만남을 추구했던 백남준은 “과학자이며 철학자인 동시에 엔지니어인 새로운 예술가 종족의 선구자”, “아주 특별한 진정한 천재이자 선견지명 있는 미래학자”로 평가 받으며 여전히 가장 “현대적인 예술가”로서 우리 곁에 숨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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