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라이부르크 교육대학에서 교육학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이후 숲 생태 교육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2002년부터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실천하고 있다. 독일에서 유학하는 동안 번역과 통역을 시작하여 숲 생태 교육 관련 책을 저술하거나 번역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숲으로 풍덩』(공저)과 『다투고 도와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숲 속 네트워크』가 있다.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공부해서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 『단골손님 관찰기』가 있고, 그린 책으로 『한양 1770』, 『음식 : 잘 먹는 법』, 『생색요리』, 『책장 속 티타임』, 『알아간다는 것』, 『걱정이다 걱정』, 『이 물고기 이름은 무엇인고?』, 『불씨가 살아 있어!』, 『나도 정약전처럼 관찰일기 쓸래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