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부교수(HK).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의 주된 연구 관심은 일본 근현대사 중에서도 여성의 운동과 생활, 현대 일본 사회의 기원으로서의 근대 문화의 형성 등이며, 근현대 일본 역사와 문화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돕기 위한 글쓰기를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연구 성과로는 『일본사의 변혁기를 본다』(공저, 2010), 『젠더와 일본 사회』(공저, 2016), 『난감한 이웃 일본을 이해하는 여섯 가지 시선』(공저, 2018) 등의 책과, 약 20여 편의 학술 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