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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강혜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강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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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과 민속학을 공부했다. 중국이나 중국어와는 관련 없는 삶을 살다가, 박사과정 학기중 교내에 붙은 ‘공자학원’ 장학생 공고에 마음이 혹해 단기간에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각종 시험을 치르고 장학생에 합격하는 행운까지 얻었다. 서른넷에 떠난 낯선 중국에서의 생활은 넉 달이 지나서야 집 생각이 났을 정도로 꽤 괜찮았다. 혼자 있는 시간도 느긋하게 즐길 줄 알게 되었고, 세계 각지에서 모인 친구들과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았으며, 불편함과 불행함의 경계 그 어디에서도 행복함을 찾아내는 기술을 장착했다. 인생에서 수많은 중간고사가 있었지만, 41번째 중간고사를 중국에서 보게 될줄은 몰랐다. 6개월의 어학연수가 끝나갈 무렵, 출장온 지금의 남편을 만나 우리말로 원없이 수다를 떨며 연애를 시작했고, 베이징의 옆도시인 허베이성으로 옮겨 1년을 더 공부했다. 학생, 여행자에서 중국생활자로 신분이 바뀐 지금, 글 쓰고 책 읽으며 오늘을 열심히 살고 있다. 블로그 ‘8k6의 중국 생활 이야기’(http://blog.naver.com/8k6)를 운영하고 있다.

- 제일기획 자회사 펑타이의 중국 정보 서비스 [차이나나우]에 칼럼 게재 (2017년 하반기)
- 경상남도 민속문화 스토리텔링 공모전 입상 : ‘천상에서 내린 치마, 연화각시기’
- (공저) 『중국 알라디촌 조선족의 생활과 민속』 중 ‘알라디촌 조선족 산속(産俗)의 지속과 변화’
- (공저) 『중국 명성촌 조선족의 생활과 민속』 중 ‘명성촌 조선족들의 육아 지식의 지속과 변화’
- 교보문고 프리랜서 독서코칭 강사 (2010~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