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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서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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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西求
지난 30년 간 하도급자와 함께하며 하도급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받을 금액조차 삭감되고 추가비용은 아예 지급되지 않는 등 불공정한 건설현장을 지켜보았다. 많이 고통스러워했고, 개선의 선봉에 서서 최선을 다해 보았다. 전체 기업 중 99%가 중소기업이고, 전체 취업자 중 88%가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이들 중 70% 이상이 하도급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행복이 전체 국민의 행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공정 하도급문제는 ‘국민의 행복 찾아주기’라는 측면에서 접근되어야 한다. 더 이상 원·하도급자 당사자에게 맡겨서는 희망이 없다. 국민의 행복과 건전한 하도급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하도급문제 해결이 급선무라는 생각에서 본 원고를 집필하게 되었다. 《하도급 솔루션》의 출간과 더불어 <하도급선진화연구소 KORSA>를 열었다.

1985년 대한전문건설협회에 평사원으로 입사, 2010년에 본부장에 올랐다. 28년 간 재직하면서 하도급법, 건설산업기본법, 지방계약법 등 건설산업 관련법령 개정추진, 불공정하도급 상담, 노동산재 등 하도급 관련의 업무 전반을 수행했다. 그밖에 기획재정부 국가계약제도 심의위원, 한국수력원자력 특수계약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1995년부터 경상북도공무원교육원 강사를 거쳐 현재 국토교통부 교육 전임강사,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강사로서 건설업체의 CEO 및 임원, 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약 23년 동안 강의해오고 있다. 국회, 법 개정안 공청회, 경실련, 참여연대 등 NGO 토론회, 경희대학교 등 학계토론회, 언론사·연구기관 토론회 등 다수 참여했다. 조선, 매경 등 여러 중앙언론지에 많은 기고도 하였다. 연구보고서로는 〈하도급대금 직불제 확대 적용과 전문건설업계의 대응방안〉〈주계약자제도가 상생의 첩경이다〉〈불법행위 근절이 상생의 지름길〉〈건설노무제공자제도 현장 속으로〉등이 있다. 저자가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