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 샤리프
<아라비아의 로렌스>와 <닥터 지바고>의 전설적 명배우. <아라비아의 로렌스>에서 피터 오툴의 친구 역으로 등장하여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했고,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러시아의 시인이자 의사인 <닥터 지바고>의 타이틀 캐릭터를 맡아 두 번째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오마 샤리프는 바브라 스트라이젠드에게 아카데미상을 안겨준 <화니 걸>과 속편인 <화니 레이디>에 출연했다. 또한 그는 이집트 출신 배우들 중에서 유일하게 국제적인 스타가 된 배우고, 6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서구 세계의 거의 모든 국적의 인물들을 연기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 <마르코 폴로>,<노란 롤스로이스>,<칭기즈 칸>, <13번째 전사> 등이 있다. 그의 최신작인 < Monsieur Ibrahim >은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지명됐다. 이 작품으로 그는 프랑스의 아카데미상에 해당하는 세자르상 후보로 지명됐다.
[필모그래피]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주연배우
닥터 지바고(1965)|주연배우
열애(1974)|주연배우
쉬(1980)|주연배우
깊은 밤 깊은 곳에 2(1991)|주연배우
13번째 전사(1999)|주연배우
히달고(2004)|주연배우
원 나잇 위드 더 킹(2006)|주연배우
10
000 BC(2008)|조연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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