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저 : 존 카첸바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존 카첸바크
관심작가 알림신청
John Katzenbach
명문 사립학교 필립스 엑서터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바드 대학에서 작가가 되기 위한 준비를 했다. 로버트 록먼과 피터 수리언, 저스터스 로센버그 등 여러 위대한 교수들과 창의력 넘치는 동기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본격적으로 창작에 도전하지만, 곧 젊음과 글쓰기에 대한 욕구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쓸 게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뉴저지 주로 가 「트렌턴 타임스」에서 3년간 기자로 생활한다. 또한 지금은 폐간된 「마이애미 뉴스」와 「마이애미 헤럴드」에서 형사 범죄 분야 전문 취재기자로 지내면서 훗날 범죄 스릴러 작가로서의 초석을 마련한다.

기자로 활동할 당시 쓴 데뷔작 『In the Heat of the Summer』(1982년)는 에드거 상 후보에도 올랐으며, 1985년에 「살인 수첩」이라는 제목의 영화로 제작되었다. 기자를 관두고 본격 작가로 들어서며 낸 첫 장편소설 『The Traveler』(1987년)는 「뉴욕 타임스」로부터 “살인과 광기를 담은 대담한 소설”이라는 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The Shadow Man』(1995년) 또한 에드거 상 후보에 올랐고, 『The Analyst』(2002년)가 프랑스 추리문학상을 수상하며 스릴 마스터로서 존 카첸바크의 이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세밀한 묘사와 빠른 전개, 사실감 넘치는 등장인물이 조화를 이룬 한 편의 견고한 서스펜스라는 평을 듣는 카첸바크의 작품들은 영화로도 여러 편 제작되었는데, 『Just Cause』(1992년)와 『하트의 전쟁』(1999년)이 대표적이다.

2010년에 『What Comes Next』를 출간하며 데뷔 이후 기복 없이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첸바크는 사회의 통념과 개인의 관념 사이에서 방황하는 모순적 인간상을 안정적으로 창조해 이야기를 이끌어감으로써 스릴러 문학의 의외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독자가 모든 것을 이해했다고 느낄 때, 다시 한 번 가슴 서늘한 이야기를 남긴다.

역 : 김진석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진석
관심작가 알림신청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에 있다. 스릴러, 호러 소설을 전문으로 번역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검은 비밀의 밤』, 『블루존』, 『연쇄살인범 파일』,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댈러웨이 부인』 등이 있다. 특히 스릴러, 호러 소설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생동감 넘치는 그의 번역스타일은 독자를 몰입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김진석의 다른 상품

희생양의 섬

희생양의 섬

15,120 (10%)

'희생양의 섬'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