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성전자에서 전문통번역사로 일했으며, 대기업 및 관공서의 통역 수행과 서적 등 다양한 미디어의 번역 활동을 하였다. 오래전부터 중국의 고전뿐만 아니라 최신 IT 기술에 대한 국내 소개에 관심이 많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신장이 건강해야 오래 산다』, 『병의 90%는 간 때문이다』, 『비위가 건강하면 병이 없다(출간 예정)』, 『질병문화사(출간 예정)』등 다수가 있다.

중국중의과학원(中國中醫科學院), WHO 전통의학 연구협력센터 주임의사, 박사과정 지도교수. 전통적인 유의(儒醫) 집안에서 자라 현대적 사조와 방법론의 영향을 받았다. 수십 년 동안 임상 진료와 연구 활동에 매진해오며 다양한 사고 양식을 형성했고 관련 주제와 성과를 이끌어내면서 인간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의학과 건강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북경대학의학부 중의학 학사, 서양의학 박사, 독일 샤리테의과대학 방문학자. 본래 어리석고 둔한 편이나 학구파 집안에서 자라 어려서부터 익히 들으며 영향을 받은 덕분에 다행히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똑똑한 사람들의 두뇌 활용법을 관찰하면서 중의학과 양의학 사이를 오가며 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전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