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lfgang Streeck
1995년부터 2014년까지 독일 쾰른 소재 막스플랑크사회연구소 소장과 쾰른대학교 사회학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막스플랑크사회연구소 명예소장이다. 사회경제학진흥협회Society for the Advancement of Socio-Economics 명예회원, 베를린 브란덴부르크과학아카데미Berlin Brandenburg Academy of Sciences와 유럽아카데미Academia Europaea 회원이며, 영국의 대표적 진보 매체인 『뉴레프트리뷰New Left Review』의 주요 필진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 『시간 벌기: 민주적 자본주의의 유예된 위기Buying Time: The Delayed Crisis of Democratic Capitalism』가 있다. 『조종이 울린다』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사회과학과 사회학 이론, 특히 정치적 거시사회학에 대해 갖는 함의와 정치경제와의 관계를 이해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에서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