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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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가쿠타 미쓰요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가쿠타 미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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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uyo Kakuta,かくた みつよ,角田 光代
일본에서 문학성과 대중성으로 주목받고 사랑받는 작가이자 번역가. 가나가와현 출생으로 1967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를 졸업하고 1년 뒤인 1990년에 『행복한 유희』로 가이엔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6년 『조는 밤의 UFO』로 노마문예신인상, 2003년 『공중정원』으로 부인공론문예상, 2005년 『대안의 그녀』로 나오키상, 2006년 『록 엄마』로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 2007년 『8일째 매미』로 중앙공론문예상, 2012년 『종이달』로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4년 『내 안의 그녀』로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 등 굵직한 문학상들을 받았다.

또 여러 작품들이 영화나 TV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하는 등 현재 일본문학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하나다. 2015년에는 일본 버블기 후반을 배경으로 독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은 소설 『종이달』이 동명의 영화로 제작, 우리나라에서 개봉되었다. 소설 이외에도 『어느새 운동할 나이가 되었네요』, 『아주 오래된 서점』, 『무심하게 산다』 등 여러 에세이를 펴내 에세이스트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역 : 권인옥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권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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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의 숲에서 원작가가 다룬 섬세하고 긴장된 언어 사이의 질서를 우리말로 옮기겠다고 마음먹다. 문화와 언어는 달라도 아이를 낳고 키우는 엄마만이 가지고 느낄 수 있는 미묘한 떨림과 감정의 흐름을 따라잡아 보려고 애쓰다. 우리말로 옮겨 놓고 수없이 다듬으며 다른 언어의 줄기와 가지, 잎사귀를 재배치하는 작업에서 가능한 한 원작가가 더듬은 나뭇결을 최대한 그대로 살리겠다는 생각을 하다. 부족하지만 덕분에 소설『숲속에 잠든 물고기』를 읽고 옮기는 행복을 누릴 수 있었다. 에세이집 『비늘』(2009), 『느낌표 그리고 마침표』(2013)가 있다.

역 : 김경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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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경여대 언어문화학과에서 연구생으로 있으면서 언어의 생명력에 매력을 느꼈다. JETRO 서울센터, POSCO 도쿄지점, LG투자증권도쿄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면서 한국과 다른 일본 문화를 체험했다. 일본에서 약 10년간의 생활을 거쳐 일본어 통역 및 번역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조선일보] 인터뷰를 통역했다. 『야쿠자경영학』(2009)과 기타 학술서 및 논문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