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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나승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나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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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호는 “자영업은 지옥”이라는 말을 누구보다 절실히 깨달은 사람이다. 그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10여 차례나 창업했는데 그만큼의 실패도 경험했다. 서른이 채 안 되어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IT 프로그램 교육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더 많은 일을 벌이면 잘되겠지 싶어서 IT 프로그램 개발 및 판매, 3차원 모델링 용역 사업도 벌였다. 하지만 생각만큼 잘되지 않아서 생활비라도 벌고자 부동산 경매와 PC방 창업에도 뛰어들었지만 또다시 실패하고 말았다. 다시금 월급쟁이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또다시 창업에 도전했고, 이번에는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 2008년에 직장을 퇴사하고 인터넷 쇼핑몰을 창업했다. 그러나 또다시 실패라는 꼬리표를 달게 되었다. 이후에도 창업과 폐업, 취업과 퇴사, 창업을 반복했는데, 2017년 4월에는 직장생활을 또다시 청산하고 ICT 카운슬링(counseling) 및 자료 보안, 스마트 팩토리 관련 회사인 인스를 창업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열 번 이상 실패했던 그는 어떻게 창업에 성공했을까? 여러 번의 실패를 경험한 그는 창업하기 전에 실패 요인부터 고려했다. 창업자라면 반드시 부딪칠 수 있는 실패 요인을 없애기 위해 창업 준비를 철저히 했다. 그 결과 실패라는 꼬리표를 뗄 수 있었다.
이 책의 지은이는 바란다. 이 책이 초보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폐업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들이 재기하는 데 도움을 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