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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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구로이와 루이코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구로이와 루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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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iko Kuroiwa,くろいわ るいこう,黑岩 淚香
일본 메이지(明治) 시대의 추리소설가, 저널리스트, 사상가이다. 고치(高知) 현 출신. 게이오의숙(慶應義塾) 중퇴. 서구의 추리소설을 번역하면서 1889년에 일본 최초의 창작추리소설 『세 가닥의 머리카락』을 썼다. ‘루이코 쇼시(淚香小史)’라는 필명으로 『법정의 미인』과 『사람인가 귀신인가』를 연재하면서 ‘호걸역’이라는 번역 스타일로 인기를 모았다. 대표작에 『철가면』, 『유령탑』, 『암굴왕』, 『아, 무정』(레미제라블) 등이 있다. 『아, 무정』은 식민지 조선에서 민태원의 『애사(哀史)』로 재번안되었다. 1892년에 도쿄 제일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만조보(萬朝報)』를 창간하고 사회적인 폭로 기사나 오락 기사 등을 발표하였고, 러일전쟁 시기에는 정치에 관심을 보였다.

저 : 아에바 고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아에바 고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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饗庭篁村
메이지 시대의 소설가, 연극평론가. 도쿄 출신. 어려서부터 한학(漢學)을 공부했고, 연극이나 하이카이(俳諧)에 관하여 소양을 쌓았다. 요미우리신문(讀賣新聞)의 편집기자로 활동하면서 문단에 알려졌다. 초기에 근대 이전 시대인 에도(江戶) 문학의 한 축을 이루며 게사쿠(戱作) 기질이 느껴지는 소설을 썼으나, 서양의 문학을 아직 많이 감상하고 있지 않던 1887년에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을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하여 평가를 받았다. 이후 신시대 소설가들의 활약이 늘면서 고손은 소설 창작보다는 극문학 비평과 에도문학 연구에 주력했다. 대표작에 단편을 비롯하여 자신의 저술을 모은 『소설 대나무숲(小說むら竹)』이 있다.

저 : 모리타 시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모리타 시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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森田思軒
메이지 시대의 신문기자, 작가, 번역가, 한문학자. 오카야마(岡山) 현 출신. 게이오의숙에서 영문학과 한학을 공부하였다. 우편호치신문(郵便報知新聞)에 입사하여 편집책임자로서 활약했고, 『국민의 벗(國民之友)』에 빅토르 위고의 작품을 소개하면서 추리소설가로서 이름이 알려졌다. 그 외에 쥘 베른의 소설 『철세계(鐵世界)』를 비롯하여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에 대한 번역이나 비평문을 발표해 문단에서 인기가 높았다. 다수의 해외문학을 번역하여 한때 ‘번역왕’이라고 불릴 정도였는데, 표현 하나에도 매우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번역한 ‘주밀역’이라는 번역 스타일로 구로이와 루이코와 대조를 이루며 메이지 시대의 추리소설 번역에 이름을 떨쳤다.

역 : 김계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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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학교 박사, 현 한신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일본 도쿄대학 인문사회계연구과에서 일본문학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일 문학이 관련된 양상을 통시적으로 살펴보고, 한국인의 일본어문학이 형성된 전체상을 밝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역서에 『근대 일본문단과 식민지 조선』, 『횡단하는 마이너리티, 경계의 재일코리안』, (역락, 2015), 『일본대중문화의 이해』(공저, 역락, 2015), 『김석범 장편소설 1945년 여름』(보고사, 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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