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어요. 한국아동문학가협회 공모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지요. 주요 작품으로는 『내가 만약』, 『개미 때문에』, 『하늘공주가 그린 사계절』, 『조금 달라도 괜찮아』, 『교훈동화』, 『세계 민화』, 『얄미운 날씨 마녀 흥흥이』, 『산타가 된 허수아비』, 『누가 달을 베어 먹지?』, 『거꾸로 나라에 간 솔이』, 『노래하는 수세미 청소부』, 『세상만한 그림 동화』 등이 있답니다.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10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다. 서울대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중등교사자격증을, 한국교원대 대학원과 홍익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부천대 유아교육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교직에 몸담은 30년 동안 유아교육부터 대학교육까지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면서 한국 교육의 심각한 현실을 깨달았다. 2006년부터 천 권에 이르는 자녀교육 관련 서적들을 본격적으로 정독했고, 한국 교육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법의 하나로 유대인 교육을 연구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다녀왔으며 미국의 유대인 가정, 회당, 학교를 탐방했다. 그동안 하브르타교육연구소 소장, 하브루타교육원 이사, 쉐마교육학회 상임이사 등으로도 활동하면서 방송과 신문 등 다양한 언론 매체를 통해 유대인 교육, 특히 그 핵심인 하브루타 교육을 꾸준히 소개해 왔다. 지은 책으로는 《복수당하는 부모들》, 《말씀으로 키운 자녀가 세상을 이긴다》, 《자녀교육혁명 하브루타》 등 100여권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