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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영석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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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중앙일보에서 30년을 보냈다. 그렇지만 오늘의 언론을 포함해 한국 언론을 다시 생각하면 기자였다는 것이 부끄러움으로 다가선다고 저자는 말한다. 1982년 중앙일보에 연재한 5·16 쿠데타 이야기는 독자의 관심이 치솟자 다른 신문들도 뒤따르는 바람에 정부에 의해 연재가 중단당하기도 했다. 1984년 중앙일보에 연재한 진보당 사건은 수난을 겪은 뒤의 두 번째 시도로 조봉암에 대한 간첩죄에 오류 있음을 최초로 쓰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저자는 이런 것조차 의미를 부여하기 민망하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기자 시절 펴낸 단행본『야당 30년』은 최초의 야당사 기록이지만 사상도 국가관도 낮아 수정해야 할 글이라고 말한다. 최근 저서로는『민주화의 허상(虛像)』『벼랑에 선 보수(保守), 거짓에 함몰된 군중권력 운동권력 법복(法服)권력』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