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바, 엘사와 라모나의 공동 소유주이자 소설 『Welcome to the Slipstream』의 저자이다. 또한 중요한 일을 하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지역 사회의 소규모 비영리 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매달 북 토크를 열어 기금을 모금하는 프레야 프로젝트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 그녀는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동유럽 문학을 전공하고 레오폴트 폰 자허마조흐의 작품에 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브루클린에서 남편과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미학을, 호주 매쿼리 대학교 대학원에서 통번역을 공부했다. 『브래드버리, 몰입하는 글쓰기』, 『로맨스로 스타 작가』, 『냉혹한 이야기』, 『사회주의 100년 1』(공역), 『사회주의 100년 2』(공역),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