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교수. 사회복지 현장의 대안을 찾고자 공부를 시작해 영국의 사회 서비스 정책 발전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회 서비스 정책, 복지 정치, 정책 과정 등의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와 기고를 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서울복지재단, 경북행복재단 등 연구 기관과 함께 사회 서비스, 전달 체계 등의 분야에서 정책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동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편저로 『대한민국 복지국가: 회고와 전망』, 역서로 『복지국가개혁의 도전과 응전』, 『복지국가개혁의 정치학』, 『사회복지사를 위한 정치사회학』(공역), 『사회복지사를 위한 실천이론』, 『사회복지정책론: 분석 틀과 선택의 차원』(공역) 등이 있다.
현재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일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사회복지 분야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최근에는 차상위 빈곤층과 사회복지행정 전달체계에 관한 연구에 집중해왔다. 그동안의 빈곤 연구를 정리해 「우리나라 빈곤실태와 정책적 함의」라는 보고서로 발표했다. 빈곤 현장과 만나면서 일선의 사회정책이 더욱더 인간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더욱 강하게 갖게 되었다.
LAB2050 이사장과 연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이다. 내리막길로 가고 있는 현재에서도 ‘분명 우리는 길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낙관주의자이다. 새로운 길의 핵심은 개인이 자유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이며, 이것이 가능할 때 우리 아이들뿐 아니라 공동체와 국가도 아름다울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주제와 관련된 우리 사회와 국가의 다양한 모습을 때로는 이론적으로, 때로는 실증적으로, 때로는 비교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종합 사회과학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