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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절미 언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절미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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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집 둘째 딸. 어렸을 때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강아지 대신 동물 인형을 사 모았다. 그러던 어느 날, 봇도랑에 빠져 있던 새끼 강아지를 아빠가 구조해왔다. ‘개알못(개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었던 절미 언니는 온몸이 흙탕물에 젖어 벌벌 떨고 있는 강아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평소에 활동하던 인터넷 커뮤니티에 강아지를 어떻게 씻겨야 하는지, 계속 옆에 있어줘야 하는지 물어보기 시작한다. 그렇게 구조된 ‘인절미’의 안타까운 사연은 인터넷을 통해 순식간에 퍼졌고, 현재 인절미는 100만에 가까운 랜선 언니, 오빠들의 사랑을 받는 슈퍼스타 강아지가 됐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정해진 건 없지만 이것저것 재미있는 일을 많이 해보고 싶다. 일단 지금은 인절미랑 열심히 놀아주느라 좀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