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는 사회복지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또 한국어학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공부해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농게가 변했어요」로 아동문예 문학상을 받으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꿈이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 스튜어디스, 동화작가, 해저탐험가였습니다. 세 가지 꿈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이 공통점인데, 원했던 꿈 중 하나인 동화작가가 되었다는 것이 무척 기쁩니다. 동화를 쓰며 동화 속 인물들과 마음을 나눌 때가 참 행복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꼬마 깨깨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