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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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권순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권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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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최초 설립계획 발표자, 이우고등학교 3학년, 「사람 사는 이야기」 집필. 이우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다. 기존 동아리가 없는 가운데, 책 만들기 동아리 운영계획을 신입생들 앞에서 발표하였다. 그가 있었기에 신입생이 들어올 수 있었고, 동아리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 생태에 관심이 많아, 다음 꽃 검색 오류를 잡아내기도 하고, 환경 관련 미디어에 글도 꾸준히 발표하고 상도 받았다고 한다. 학교에 그의 첫 제안으로 생태정원도 만들었다고 하니, 이쯤 되면, 그 분야에 미친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생태 조경전문가를 꿈꾸지만, 평소 행실은 개그맨에 더 가깝다. 고3이지만, 100% 출석하려 노력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돈 계산에 약해 총무 역할은 부실하다. 하지만, 늘 우리들의 철없는 최고참 멋진 선배 역할을 오늘도 담당하고 있다.

저 : 권지헌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권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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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를 지키는 든든한 부장, 이우고등학교 2학년, 「별을 따라간 이방인」 집필. 이우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원래 다른 동아리였는데, 그 동아리가 없어지는 바람에 책 만들기 동아리로 옮겨왔다. 굴러 들어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고, 민주적 절차에 의해서 동아리부장의 권력까지 쟁취한 인물이다. 부원들이 쉬고 싶을 때도 만장일치가 되지 않는 이상 절대로 동아리 쉬는 날을 허락하지 않는 책임감과 성실성이 있지만, 정작 본인의 글 속도는 느리다. 이번 책에서는 본인의 장애 경험을 글로 풀어내는 작업을 시도하였다. 평소 재미없는 농담을 하면서도 늘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인물로, 인류학 전문가를 꿈꾸지만, 그는 이미 착한 사람으로 인류학적으로 좋은 탐구대상이다.

저 : 김민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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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도 동아리를 그리워하는 진짜 동아리원, 이우고등학교 1학년, 「Earth」 집필. 이우고등학교 1학년이다. 첫 만남에서부터 자신의 장편 서사 SF 상상력을 들려주었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동아리 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매주 그의 끝없이 정돈되지 않는 구상을 동아리 부원들은 고통스럽게 들어야 했지만, 그는 우리에게 여러 말을 하면서, 스스로 체계적인 상상을 구체적인 구상으로 만들어갔다. 만약 그의 대본이 인기를 얻는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동아리 부원들의 헌신 덕분이다. 가장 늦게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지금은 가장 많은 분량으로 부원들을 자극하는 성장하는 인물이다.

저 : 박희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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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공책을 노리는 차기대권 후보, 이우고 1학년, 「김모양 김모군」 집필. 이우고 1학년이다. 중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그녀는 책 제목도 ‘김모양, 김모군’이다. 독특한 말투로 매번 동아리 활동을 기록한다며 노트북을 치지만, 정작 밴드나 카톡에는 요약된 2,3줄만이 올라올 뿐이다. 사회 이슈에 관심이 있고, 알고 보면 독서량도 꽤 많다. 실내에서 책만 쓰지 말고, 체험활동도 할 줄 알아야 한다며, ‘도서전’ 같은 행사를 건의하고, 또 실행하였다. 2018 공책을 2019 공책으로 이어갈 핵심멤버이다.

저 : 한광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한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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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이 많은 회원, 이우고등학교 교사, 「우리들의 ‘공책’쓰기」 집필. 이우고에 재학(?)중이다. 가장 나이 많은 공책 회원이기도 하다. 스스로 책을 만들고 싶어 하다가 아이들과 함께 책 만들기를 겁도 없이 시작했다. 집에서는 셋을 키우고, 학교에서는 더 많은 아이들을 키운다. 동아리 시간에는 현재 3남 1녀의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학교에서 주로 ‘광수돌이(광수+삐돌이) 샘’으로 불리길 즐기며, ‘배우면서 가르치고, 가르치면서 배우는 것을 꿈꾸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