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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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 : 김민정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공저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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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오대학 종합정책학과를 졸업하고, 도쿄외국어대학교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세 아이를 키우며 일상을 글로 옮기는 에세이스트이자 일본어 번역가. 서울에서 태어나 1990년대에 일본에 왔으며, 기자 및 방송제작 현장에서 활동했다. 15년 이상 KBS 일본통신원으로 일본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엄마, 미안해」로 2009년 재외동포문학상 소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가장 행복한 순간은 떡볶이를 먹는 순간이다. 사람은 배신해도 떡볶이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삶이 호락호락하지만은 않기에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는 글을 꾸준히 쓰고 싶다. 쓴 책으로 엄마와 딸의 미묘한 관계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에세이 『엄마의 도쿄』와 테마소설집 『소설 도쿄』(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 『애매한 사이』, 『가나에 아줌마』, 『오키나와에서 헌책방을 열었습니다』, 『시부야 구석의 채식 식당』이 있다. 『소설 도쿄』에서 일본어로 쓰인 「불가사의한 공간」, 「소프트보일드」, 「사주팔자」를 우리말로 옮겼다.

공저 : 정의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공저 : 정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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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효고현 히메지에서 태어났다. 1987년 극단 신주쿠 료잔파쿠 설립에 참여해 희곡을 집필하기 시작했고, 1993년 [더 테라야마]로 제 38회 기시다 구니오 희곡상을 수상한 후, 영화계로 진출하여, 같은 해 [달은 어디로 떠 있는가]로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각본상, 키네마 준보 각본상 등을 수상했다. 1996년에 신주쿠 료잔파쿠를 탈퇴한 후 연극, 영화, 티브이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다양한 작품을 발표해왔다. 대표연극으로 [야키니쿠 드래곤] [파마가게 스미레], 영화는 [사랑을 구걸하는 사람] [형무소 안에서] 등이 있다. 희곡 이외의 작품으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단편소설「불가사의한 공간」과 「소프트보일드」를 『소설 도쿄』에 실었다.

공저 : 송재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공저 : 송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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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태어나 백일이 채 되기 전에 서울로 올라왔다. 그 후 십수 년 동안 명절마다 부산을 찾았지만, 처음으로 친구와 부산에 갔을 때는 의외로 가이드 노릇을 할 수 없었다. 2017년 독립문예지 『영향력』에 단편소설이 실린 것을 계기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 도쿄』에 「최저가 매물에 주의하세요」가
실렸다.

공저 : 후카자와 우시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공저 : 후카자와 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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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azawa Ushio,ふかざわ うしお,深澤 潮
일본에서 주목받는 재일교포 2세 작가로 1966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2012년 「가나에 아줌마」로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R-18 문학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가나에 아줌마」와 그 주변인물을 엮는 단편연작집 『인연을 맺어주는 사람』을 비롯해, 현대 여성들의 가치관을 테마로 한 『반려의 편차치』, 『런치하러 갑시다』 『애매한 생활』, 재일교포의 일생을 그린 『바다를 안고 별에 잠들다』 등을 썼다. 『인연을 맺어 주는 사람』, 『애매한 생활』은 곧 한국어판으로 나올 예정이다. 한국에는 아르띠잔의 누벨바그 시리즈 [소설 도쿄]에 단편 「사주팔자」가 실리며 처음 소개되었고 누벨솔레이 시리즈 첫 권으로 첫 단편집 『가나에 아줌마』가 출간되었다. 문학지 [소설 트리퍼]에 이방자 여사의 삶을 소재로 한 「자두 꽃은 져도」를 연재 중이다. 등단 후 재일 동포, 여성 등 사회적 소수자의 삶을 작품으로 그려왔다. 최근에는 재일 동포의 권익을 주장하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일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때, ‘한국과의 관계 단절’ 운운하며 혐한 기사를 낸 일본의 인기 주간지에 “나는 혐오를 조장하는 이 매체의 차별 선동을 간과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기고를 중단해 일본과 한국에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