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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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톤 막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톤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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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 Mak
홍콩에서 태어나 뉴질랜드와 영국을 오가며 성장했고, 대학에서는 인류학을 공부했다.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작가이며, 통통하고 기발한 캐릭터 시리즈 FLABJACKS로 잘 알려져 있다. FLABJACKS는 구찌, 렉서스, 나이키, 스와치 등 전 세계 브랜드와 제휴하여 아시아, 유럽, 미국에서 독자적인 컬러풀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무늘보와 거북이, 고구마와 뜨거운 차를 좋아한다.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작품 세계는 www.flabjacks.com에서 볼 수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천천히 쉬어가세요-행복한 나무늘보로 사는 법』이 있다.

역 : 이병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병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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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좋은 사람들」,「그날엔」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바람의 사생활』, 『찬란』, 『눈사람 여관』, 『바다는 잘 있습니다』 등과 여행산문집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가 있으며, 제11회 현대시학 작품상, 발견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들을 순서대로 적어내려가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했다가 실수처럼 그 길로 접어들었다. 스무 살, 카메라의 묘한 생김새에 끌려 중고카메라를 샀고 그 후로 간혹 사진적인 삶을 산다. 사람 속에 있는 것, 그 사람의 냄새를 참지 못하여 자주 먼 길을 떠나며 오래지 않아 돌아와 사람 속에 있다. 달라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진실이 존재하므로 달라지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안다. 전기의 힘으로 작동하는 사물에 죽도록 약하며 한번 몸속에 들어온 지방이 빠져나가지 않는 체질로 인해 자주 굶으며 또한 폭식한다. 술 마시지 않는 사람과는 친해지지 않는다. 시간을 바라볼 줄 아는 나이가 되었으며 정상적이지 못한 기분에 수문을 열어줘야 할 땐 속도, 초콜릿, 이어폰 등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일방적인 것은 도저히 참지 못하나 간혹 당신에게 일방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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