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파이데이아 창의인재학과 1학년. 해외에서 중학교를 지냈다. 중학생 때부터 매년 방학엔 의무인 것 마냥 해외여행을 떠났다. 해외 생활과 잦은 여행에 외국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느끼는 설렘이 식은지 오래였던 마음에 불을 지핀 것은 다름 아닌 프랑스였고, 덕분에 유럽에 관심이 생겨 다음 여행지를 영국으로 계획하고 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파이데이아 창의인재학과 2학년.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인문학에 관심이 많으며 다양한 수단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접해 보는 것을 즐긴다. 현재는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어폰 두 쪽에 의지해 자신의 세계를 만들고 채워 넣기를 좋아했으나 지금은 꿈꾸는 능력을 잃어버린 불구가 되었다.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사라진, 잃어버린 세계를 되찾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글은 그중 첫 번째 몸부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