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편 동화 『참깨밭 너구리』 『지구행성보고서』는 아기자기한 이야기에 인간이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을 담았다. 『불편한 이웃』 『세아의 숲』은 편견이나 욕심에 일그러진 인간의 본성을 그렸다. 그 밖의 작품으로 『콩팥풀 삼총사』 『별이 뜨는 모꼬』 애니메이션 [언더독]의 원작 동화 등이 있다. 그림으로 그린 듯한 장면 묘사와 빠른 전개가 재미있다는 평을 받는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국내 순수 창작 애니메이션을 기획, 제작하고자 설립.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의 일차적 성공인 극장에서의 흥행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윈도우에 맞게 콘텐츠를 제작, 배급하는 종합 콘텐츠사업을 지향, 성공사례를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의 새로운 지표가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