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나나」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앤솔러지 소설집 『2의 세계』에 참여했다. “여름 과일을 좋아하는 소설가. 딱복(딱딱한 복숭아)과 물복(물렁한 복숭아)은 가리지 않는다. 늦여름 아침은 캠벨 포도 한 송이. 그래도 너무 더운 날에는 수박.”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살고 있다. 2019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2006년 동서문학상 가작을, 2012년 천강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어린이집 교사로, 강아지 달이의 엄마로 지내고 있다. 『월든』의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와 가수 브라이언 아담스, 숲과 바람을 좋아한다. 저서로 테마소설집 『모자이크, 부산』(공저)이 있다.
전북 익산 출생. 고려대 국문과 졸업. 2019년 단편소설 「염소」가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고, 「격리자들」(2021)과 「바르트를 읽는 밤」(2022)으로 아르코 창작기금을 받았다. 앤솔로지 『지금 가장 소중한 것은』이 있다. 소설집 『바르트를 읽는 밤』.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에서 시나리오를 전공하고, 다수의 장편영화 시나리오를 각색했다. 2011년부터 10년 동안 광고회사 TBWA KOREA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2019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꽃」이 당선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현진건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주변의 존재들과 얼굴을 맞대며 감각한 것을 글로 옮겨 적는 걸 좋아한다. 201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앙상블」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언맨드』로 2021년 제17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장편소설 『반음』으로 2022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