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구미의 금오산 자락 출생. 김천여고, 경북외국어고(현) 등 행정실에서 20여 년 근무하고 있으며 2012년 가을, 경북 문경의 한 명상수련회에 우연히 참석했다가 명상 중에 영적 깨어남을 경험했다. 그 후 내면의 평화를 얻어서 재가수행자로서 구도의 길을 걷고 있고, 현재 명상수행자 및 명상지도자로서 평생교육원과 일부 대학교·고등학교 등에서 명상의 장점과 효용성을 전하고 있다.

명상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는 마음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누구나 배우고 익혀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생활 명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업무와 함께 명상을 알리는 바쁜 일상에서도 고요한 곳에서 명상을 하는 시간이 그를 위한 가장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 이제 그의 남은 여생을 명상수행센터 ‘여여선원’을 설립하여 사람들에게 영적인 깨어남의 길을 제시하기를 소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