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결혼을 계기로 어렸을 때부터 사랑하고 즐기던 요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가족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요리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선물하는 기쁨을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녀. 각종 요리대회에서 수상하며 잡지, TV에 요리가 소개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요리할 땐 재료를 남기지 마라!』가 있으며, 한식·양식·중식·일식 조리기능사, 와인 소믈리에 시니어코스, 궁중음식연구원 전통음식과정을 수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