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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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배리 골드워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배리 골드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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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y Goldwater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출생의 정치인. 재선 상원의원 재임 중 <보수주의자의 양심>을 통해 미국 보수주의의 아이콘이 되었고, 그 여세로 1964년에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자유의 수호에 있어서 극단주의는 결코 악이 아니며, 정의의 추구에 있어서 중용은 미덕이 아니다’라는 말로 적당한 타협 대신 철저한 원칙을 제시했지만, 본선에서는 극단주의자라는 비판을 받으며 패배하고 말았다. 그러나 정치적 논쟁이 가라앉자 그의 보수주의적 원칙은 새롭게 조명 받았고, 미국의 보수주의는 선거 참패에도 불구하고 그 불씨를 되살렸다. 이에 힘입어 그는 다시 상원의원이 되어 내리 3선을 더했다. 그리고 ‘44개 주를 잃고 미래를 얻은 사람’이자 평생 공화당의 상징적 원로로 존경받으며,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낙선자’로 남았다. 그의 저서 <보수주의자의 양심>(1960)은 3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지금도 매년 새로운 개정판이 발간되는 등, 60년이 흐른 오늘날까지도 미국 정치사의 큰 족적으로 회자되고 있다.

역 : 박종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박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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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수학했다. 사회개발연구소 부소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경기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주간조선>에 ‘지금 이 책’ 시리즈를 연재하는 등 인문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어빙 재니스의 <집단사고>(근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