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명)

이전

저 : 전여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전여진
관심작가 알림신청
‘나 자신으로 살기’가 삶의 목표인 초등학생이다. 2018년 7월 매일 2.5페이지의 글을 쓰며 책을 집필했고, 쓰다 보니 책이 되었다. 첫 책인 《12살 행복한 달팽이》는 배움을 모토로 한 책이다. 자연에서의 배움, 도전에서의 배움, 책으로써의 배움을 삶의 이야기에 심도 있게 녹여 술술 잘 읽히도록 썼다. 종이컵을 자세히 보면 그 끝부분이 돌돌 말려 있는데, 얼핏 보면 쓸모가 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하나부터 열까지 먹는 사람을 위해 배려한 장치다. 종이컵을 겹쳤을 때 꺼내기 쉽도록 해주고, 무언가를 마실 때 흐르지 않도록 해주며, 날카로운 단면에 베이지 않게도 해준다. 종이컵이 구겨지지 않도록 지탱하고, 젖어 흐물흐물해지지 않도록 방수 처리도 되어 있다. 작가는 이 종이컵처럼 집단에서 가장 눈에 띄고 특출한 사람보다는 조용하고 세심하면서도 자신의 삶의 작은 요소 하나하나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 그런 삶이 되기 위해 한 글자씩 써 내려간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책과 독자의 만남은 곧 작가와 독자의 만남이기에 부디 이 책을 읽는 순간이 무릎을 탁 칠 정도로 신선한 만남이 되기를 바란다.

전여진의 다른 상품

책 읽어주는 엄마와 글 쓰는 딸 세트

책 읽어주는 엄마와 글 쓰는 딸 세트

19,800 (10%)

'책 읽어주는 엄마와 글 쓰는 딸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