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교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 나와보니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조건들은 너무나 많았고, 얼마 지나지 못해 저의 부족함에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아이들에게 집중하자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지방의 작은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경력 교사인 저에게 처리해야 하는 학교 업무는 너무 많고 어려웠습니다. 모든 업무처리를 스스로 배우면서 처리해야 했기에 속도도 늦고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중한 아이들을 놓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다시 한번 좌절을 경험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선생님들께서 교직실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파악하시어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었습니다. 나아가 아이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수업 준비 시간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는 모든 독자 선생님들께서도 컴퓨터가 아닌 우리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있는 행복하고 좋은 교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주요 경력
-전주교육대학교 학사
-한국교원대학교 석사
-전주교육지원청 디베이트 강사
-전주교육지원청 토론 연구회 부회장
-전북교육연구정보원 정보영재 강사
-(현)전주대정초등학교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