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나 니혼대학 예술학부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남편 나카에 요시오와 함께 1973년 뉴욕에서 첫 그림책 『코끼리 단추 Elephant Buttons』를 펴내며 본격적으로 그림책 세계에 뛰어들었다. 『그건 내 조끼야』로 고단샤 출판문화상을 받았으며, 일본 후생성 아동복지문화상, 일본그림책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쥐돌이와 팬케이크』, 『장난꾸러기 라라 いたずらララちゃん』, 『별과 민들레 ほしとたんぽぽ』 등이 있으며, 일본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로 인정받고 있따. 2019년 8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