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2명)

이전

저 : 김지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지은
관심작가 알림신청
金志恩
서울에서 태어나 좋은 어린이책을 읽고 평론을 씁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학생들과 그림책과 아동청소년문학을 연구합니다.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 『어린이, 세 번째 사람』을 썼으며,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을 함께 썼습니다. 그래픽노블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너와 나의 빨강』, 그림책 『괜찮을 거야』,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할머니의 뜰에서』,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 『사랑 사랑 사랑』, 『인어를 믿나요?』, 『쿵쿵이와 나』, 동화 『여덟 공주와 마법 거울』을 비롯한 여러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등저 : 원종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등저 : 원종찬
관심작가 알림신청
元鍾讚
인하대 한국어문학과 교수. 아동문학평론가. 계간 [창비 어린이] 편집위원장과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작가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아동문학과 비평정신』, 『동화와 어린이』, 『한국아동문학의 쟁점』, 연구서 『한국 근대문학의 재조명』 『북한의 아동문학』 『한국 아동문학의 계보와 정전』, 『동아시아 아동문학』(공저)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 현덕 동화집 『너하고 안 놀아』, 『현덕 전집』, 『한국아동문학총서 1~50』, 『동아시아 한국문학을 찾아서』, 동요집 『꽃초롱 별초롱』, 『권정생의 삶과 문학』 등이 있다.

등저 : 박숙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등저 : 박숙경
관심작가 알림신청
Park suk-gyeong
인하대 일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겨레아동문학연구회 회원이며 옮긴 책으로 『벽장 속의 모험』 『꽃신』 『개를 기르다』 『코끼리 사쿠라』『보물찾기』『오늘도 좋은 하루』 『종이 비행기』 『강둑의 맞춤 옷가게』 『내 이 봐 봐』 『화가 난 수박 씨앗』 등이 있습니다.

등저 : 오세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등저 : 오세란
관심작가 알림신청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에서 「한국 청소년소설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사)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활동했으며 2007년 계간『창비어린이』 신인평론상에 「역사를 소재로 한 어린이 문학, 새롭게 읽기」가 당선되어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창비어린이』 편집위원으로 있으면서 충남대, 공주교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문학의 정체성을 묻다』, 『한국 청소년소설 연구』, 『권정생의 삶과 문학』(공저), 『이원수와 한국 아동문학』(공저), 『한국 아동청소년문학 장르론』(공저), 『교사를 위한 온작품 읽기』(공저) 등이 있다.

등저 : 김제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등저 : 김제곤
관심작가 알림신청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고, 현재 아동문학평론가이자 『창비어린이』 기획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아동문학의 현실과 꿈』 『교사를 위한 온작품 읽기』(공저) 『동시를 읽는 마음』, 엮은 책으로 『밤 한 톨이 땍때굴』 『권태응 전집』 등이 있다.

등저 : 최은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등저 : 최은경
관심작가 알림신청
경북 예천에서 태어났다. 인하대에서 아동문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초등 국어 교과서 집필위원, 경기도교육연구원 초빙연구원과 계간지 《창비어린이》 기획위원을 맡고 있다. 쓴 책으로는 온작품 읽기의 생생함이 담긴 《동화로 여는 국어수업, 동화로 크는 아이들》(상상의힘) 등이 있다. 지금은 경기도 지역에서 아이들의 온전한 삶을 가꾸며 교육의 변화를 실천하는 교사로 살고 있다.

등저 : 이충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등저 : 이충일
관심작가 알림신청
李忠一
다온초등학교 교사, 개간창비어린이 기획위원, 아동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청주교대 국어교육과 및 동 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했고, 단국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평론집 『통증의 맛』, 『해방 후 아동문학의 지형과 담론』, 『교사를 위한 온작품 읽기』(공저), 『교사를 위한 어린이 연극 수업』(공저) 등이 있다.

등저 : 강승숙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등저 : 강승숙
관심작가 알림신청
부천동국민학교와 인천교육대학을 졸업하고 37년째 어린이를 가르치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지금은 남춘천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교육 실천을 기록한 『행복한 교실』(보리, 2003)과 어린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준 이야기 『선생님, 우리 그림책 읽어요』(보리, 2010)를 펴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선생님이 하는 일을 소개한 『얘들아, 학교 가자!』(사계절, 2012)와 시를 골라 손수 쓰고 그림을 그린 코숙이 선생님의 시공책 『시랑 먼저 놀 거야!』(낮은산, 2014)를 냈습니다.

어느덧 교실에서 어린이를 만날 시간이 5년 남짓 남았습니다. 남은 시간, 어린이들 마음에 들어 있는 꽃씨가 잘 자라도록 책을 읽어주려고 합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느끼고 표현한 이야기를 지금까지 그랬듯 주말신문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꽃씨가 되자!』에 정성껏 담아낼 생각입니다.

등저 : 탁동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등저 : 탁동철
관심작가 알림신청
1968년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같은 마을에 살며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1992년 삼척 도경분교에 발령 받은 이래로 오색초등학교, 공수전분교, 상평초등학교를 거처 속초 청호초등학교에 이르기까지 20여 년을 줄곧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아이들과 잘 놀고 잘 삐치고 아이들에게 야단도 자주 맞는 교사이다.

탁동철 선생이 아이들과 지내는 모습을 보면 누구나 가르침과 배움, 학교와 마을, 선생과 제자가 구별되지 않는 착시현상을 겪는다. 그는 아이들과 동무가 되어 산과 계곡을 누비고, 아이들과 함께 운동장 귀퉁이에 작은 논도 만들어 모를 심어 가꾸고, 그 쌀로 교실에서 밥을 지어 먹는다. 반 아이들을 데리고 닭장을 짓고, 토끼도 키우고, 동물 발자국 관찰하러 산속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꺽지 낚으러 계곡으로 밤낚시를 가기도 하고, 아이들과 마을 어른들 이야기를 들으러 나가기도 한다. 공부하다가 삐쳐서 아이와 선생이 싸우기도 하고, 오해가 생기면 연극으로 서로의 행동을 돌아보고, 토론으로 길을 찾아가기도 한다. 아이의 행동, 말 한마디를 소중하게 여기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귀하게 여기는 그의 행동은 처음 교사가 되어서부터 지금까지도 한결같다. 그런 탁동철 선생을 두고 사람들은 한결같이 ‘참 희귀한 사람이구나. 천연기념물 같은 사람이야’ 라고 입을 모은다.

탁 선생은 글쓰기연구회에서 활동하며 오랫동안 ‘삶을 가꾸는 글쓰기’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해 왔다. 탁동철은 이오덕 선생님의 글쓰기 정신을 몸으로 실천하는 교사다. 아이들 말과 글에서 아이들의 진실을 읽어주려고 애쓴다. 아이들이 쓴 시를 모아 『까만손』 시집을 엮기도 했고, 매년 문집을 만들어 아이들과 글을 나누기도 한다. 탁샘네 교실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 욕하고, 싸우고, 누구 때문에 못 살겠고. 하지만 일어난 모든 일은 잘된 일, 그 모든 순간을 아이들과 함께 머물고 들여다보면서 아이가 앞장서는 교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생생한 동화 『배추 선생과 열네 아이들』로 담아냈다. 〈글과 그림〉 동인이며, 산문집 『아이는 혼자 울러 갔다』와 『하느님의 입김』을 썼다.

등저 : 신민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등저 : 신민경
관심작가 알림신청
스물다섯 살에 어린이도서연구회 활동을 시작했다. 어린이들을 만나 책을 읽어 주고 이야기를 들려주며 같이 놀았다. 지금도 어린이책을 읽다가 울고 웃는다. 책을 들고 어린이들을 찾아가 읽어 주고 있다. 책 읽어 주는 할머니, 동화 쓰는 할머니가 되는 게 꿈이다. 온 세상 어린이가 좋은 책을 읽으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금도 열심히 어린이도서연구회 활동을 하고 있다. 『교사를 위한 온작품 읽기』, 『100개의 키워드로 읽는 한국 아동청소년문학』 등에 글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