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저 : 칼릴 지브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칼릴 지브란
관심작가 알림신청
Kahlil Gibran
시인이자 철학자이자 화가였던 칼릴 지브란은 수많은 예언자들을 배출한 땅 레바논에서 태어났다. 열두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15세가 되던 해, 다시 고향을 돌아와 대학까지 학업을 마치고, 1902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미국에서 예술을 공부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그림 공부를 하며 뉴욕, 보스턴에서 여러 번의 전시회를 가졌다. 작품 활동 초기에 그는 주로 아랍어로 된 글을 썼다.

아랍어 작품으로는『반항하는 영혼』(1908), 단편 『부러진 날개』(1912) 등이 있다. 그가 아랍어로 쓴 작품들은, 그를 아랍어를 사용하는 세계에서 당대의 문학적인 천재이자 영웅으로 추앙 받게 했다. 하지만 그의 명성과 영향력은 아랍어 세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그의 시는 20개 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조각가 로댕이 시인이자 화가였던 윌리엄 블레이크의 작품과 비교하기도 했던 그의 그림은 세계의 여러 대도시들에서 전시되었다. 그는 생애의 마지막 20년을 미국에서 살면서 영어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예언자』는 1923년 40세의 칼릴 지브란이 쓴 대표작이다. 아랍어가 아닌 영어로 쓰였으며, 발표 당시에는 비평적으로 냉담한 평가를 받았지만 1957년 미국에서 100만 부, 1965년에는 250만 부, 1998년에는 900만 부가 팔리는 등 대중적으로는 널리 사랑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삶에 대한 그의 태도가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으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삶의 본질을 다룸으로써 지금까지도 읽는 이에게 인생에 대한 통찰과 따뜻함을 안겨준다.

『예언자』를 비롯해서 영어로 쓴 다른 여러 시집들 그리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그의 그림들은 수많은 미국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깊은 영감을 고무시켰다. 『예언자』는 20세기에 영어로 출간된 책 중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었으며, 사람들은 이 책을 ‘20세기의 성서’라고까지 불렀다. 그의 저서에는 『눈물과 미소(A Tear and Smile)』, 『부러진 날개(Broken Wings)』, 『광인(The Madman』, 『선구자(The Forerunner)』, 『사람의 아들 예수(Jusus the Son of Man)』 등이 있다.

칼릴 지브란은 1931년 4월 10일 결핵과 간경화 증세의 악화로 인해 48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죽기 전 고향 레바논에 묻히고 싶다는 유언을 남겼고, 1932년 그의 시신은 레바논에 있는 마르 사르키스 수도원에 옮겨져 현재는 레바논에 안치되어 있다. 죽기 전에 그는 레바논에 묻히고 싶다고 말했는데, 이 소원은 1932년에 메리 하스켈과 그의 언니 마리아나가 레바논에 있는 마르 사르키스 수도원을 구입하여 그 곳에 지브란을 묻고, 지브란 박물관을 세우면서 이루어졌다.

칼릴 지브란의 다른 상품

예언자

예언자

11,700 (10%)

'예언자' 상세페이지 이동

예언자 (완역본)

예언자 (완역본)

8,100 (10%)

'예언자 (완역본)' 상세페이지 이동

매일, 시 한 잔

매일, 시 한 잔

15,120 (10%)

'매일, 시 한 잔' 상세페이지 이동

예언자 미니북

예언자 미니북

3,510 (10%)

'예언자 미니북' 상세페이지 이동

시를 잊은 나에게

시를 잊은 나에게

15,120 (10%)

'시를 잊은 나에게' 상세페이지 이동

예언자

예언자

13,500 (10%)

'예언자' 상세페이지 이동

예언자

예언자

7,920 (10%)

'예언자' 상세페이지 이동

예언자

예언자

6,930 (10%)

'예언자' 상세페이지 이동

역 : 정창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정창영
관심작가 알림신청
경전 번역가, 천문 해석가. 썬 싸인 파이씨즈. 신학대를 다니던 시절 불교와 힌두교 경전을 처음 접하고 쉬운 번역본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고, 그 후 30년 넘게 인도, 티베트, 중국 등 동양의 고전과 경전 번역에 매진하였다. 2000년 초부터 천문 해석 워크숍을 열어 낯선 정보를 일상 언어로 쉽게 전달하는 데 힘썼다. 현재는 매년 동짓날에 데스티니와 문 페이즈 워크숍을 요청에 의해 열고 있다. 옮기거나 엮은 책으로는 『티벳 사자의 서』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 『열자』 『있는 그대로』 『선심초심』 『켄 윌버의 통합비전』 『라마크리슈나』 『별들에게 물어봐』 『예언자』 『행복한 지구 생활 안내서』 『도덕경』 『출생 차트 해석하기』 『초인생활: 탐사록』 『우파니샤드』 『바가바드 기타』 등이 있다.

정창영의 다른 상품

인생이 꿈인 줄 알면

인생이 꿈인 줄 알면

16,200 (10%)

'인생이 꿈인 줄 알면' 상세페이지 이동

마음으로 읽어내는 도덕경

마음으로 읽어내는 도덕경

17,100 (10%)

'마음으로 읽어내는 도덕경' 상세페이지 이동

출생 차트 해석하기

출생 차트 해석하기

12,600 (10%)

'출생 차트 해석하기' 상세페이지 이동

초인생활 : 탐사록

초인생활 : 탐사록

25,200 (10%)

'초인생활 : 탐사록' 상세페이지 이동

바가바드 기타

바가바드 기타

13,500 (10%)

'바가바드 기타' 상세페이지 이동

행복한 지구 생활 안내서

행복한 지구 생활 안내서

13,500 (10%)

'행복한 지구 생활 안내서' 상세페이지 이동

우파니샤드

우파니샤드

14,400 (10%)

'우파니샤드'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