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한 문체와 진실함, 남다른 사유로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다. 펜 하나에 기대어 세상인심의 냉혹함과 따스함 등 인생사를 그려낸다. 현재 베이징에 거주하며 저명한 국제 문화 미디어회사에서 기획 및 감독을 맡고 있다. 22세부터 《산문주간》 《낙양만보》 《계풍》 등에 산문, 독서기, 시사 칼럼을 꾸준히 발표해왔으며, 최근에는 인문과 역사 분야의 연구와 정리에 매진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중 전공 번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집단 실크로드에서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한국전쟁』, 『잠시라도 내려놓아라』, 『한자 가족』, 『스탠퍼드 스타트업 바이블』, 『살아 있는 세계문학 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