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소개(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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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 이한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연주 : 이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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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Bin Lee
그는 보스톤 버클리 음대에서 즉흥을 기반으로 한 재즈 퍼포먼스를 전공하며 음악적 경험을 넓혔다. 그 후, 한국에 돌아온 그는 국악 음악가들과 협업을 하며, 새로운 방향성을 보게 되었고, 음악적 장르의 경계를 넘어 예술의 본질을 추구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이 시기는 그가 뿌리를 두고 있는 ‘민족성’에 대한 고찰을 심화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가 2016년부터 팀의 작곡자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Gray by Silver’는 Journey to Korean Music, APaMM, Seoul Music Week 등 해외 진출을 위한 쇼케이스 무대에 연이어 선정되며, 음악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그가 음악감독과 피아노로 참여하고 있는 ‘춤을 부르는 판소리 ‘심청’ 은 2018년 프랑스 파리와 라로쉘에서 초청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어 2019년,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Traveling Korean Arts)’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앞두고 있다. 2019년 4월에 발매되는 그의 첫 앨범은 그가 지금까지 쌓아온 음악적 색깔과 지향점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느낄 수 있는 서사적인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