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이사를 많이 다녀 고향이 어딘지 모른다. 한동대학교 언론정보문화학부를 졸업하고 직장인과 백수를 반복하다 SBS 기자가 됐다. 기자생활 10년의 절반 이상을 법조계에서 보냈고, 이런저런 기자상을 9번 받았다. 영화 팟캐스트 <김프로쇼>를 시작으로, 인생 2막은 영화에 매진하려고 애쓰고 있다. 성장 영화를 좋아한다. 좋은 이야기를 남기는 것이 소망이다.
서울 상문고, 서강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세계일보>에 입사해 경찰팀과 스포츠팀, 법조팀에서 일했다. 2010년 <한겨레>로 이직해 미디어팀과 법조팀, 경제부, 《이코노미인사이트》 부편집장을 거쳐 현재 토요판팀에 소속돼 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법원과 검찰을 7년간 출입했다. 공저로 《노무현은 왜 검찰은 왜》가 있다. 기자는 이름이나 얼굴이 아닌 기사로 기억돼야 한다. 그것이 기자다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