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빔 어린이책 상 외에도 여러 상을 받은 재닛은 사람들이 모두 깊은 잠을 자고 있을 새벽 3시에 영감을 받는 글을 쓴다. 13형제 중 막내로 태어난 것이 재닛에게는 많은 영향을 주었다. 텔레비전이 없는 집에서 문학 작품을 읽고, 형제들의 온갖 익살스러운 행동을 보면서 자신의 상상력이 형성되었다고 생각한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의 아름다운 도시인 멜버른에 살면서 밤잠을 설쳐 가며 영감을 듬뿍 담은 어린이책을 쓰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을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에게 큰 웃음과 깊은 감동을 주는 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푹 빠져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성적표』, 『기분을 말해 봐!』, 『작은 집 이야기』, 『동생이 태어날 거야』, 『도서관에 간 사자』, 『온 세상 생쥐에게 축복을!』 등이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남부의 대도시인 애들레이드에서 자란 젊은 그림작가이다. 지금까지 여러 권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다. 가장 잘 그리는 그림은 수채화이지만 오일페인트로 그림을 그리거나 디지털 방식으로 그림을 표현하는 등의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있다. 2004년에 비주얼아트를 공부했으며, 텔레비전 없는 환경에서 자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