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과와 내과학 전문의로 30년 넘게 임상의로 일했으며, 존스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 보건정책관리학과의 겸임교수이다. 1994년 이래 메릴랜드 주 하원 다수당의 원내 부대표이며 보건정책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일반인들과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건강과 복지에 관련된 주제로 활발하게 강연과 기고를 하면서 복지사회 건설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 철학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창의성의 즐거움』 『완벽의 추구』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베이비 위스퍼』 『너무 일찍 나이 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등이 있다